디프만 10기 — 중간 점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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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디프만 10기 운영진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태 입니다.
10월에 둘째 주(2021–10–09) 디프만 10기의 중간점검이 있었습니다.
디프만의 경우 프로젝트가 진행시 각자 조별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올바르게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유저의 피드백이 궁금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 10기 회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럼 사용성 테스트를 해볼까..?”
먼저, 사용성 테스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성 테스트란?
- 보통 출시 전 서비스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진행합니다.
-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에 따르면 프로젝트 초반에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해 서비스의 올바른 컨셉과 사용성을 검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 즉, 컨셉과 사용성을 동시에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하는건가요?
- 인터뷰 환경처럼 진행자1, 관찰자1, 참여자1로 구성
- 프로토타입을 진행자가 제공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참여자가 직접 사용
- 태스크 수행 중 표정 변화, 행동 동기 등을 파악해 멘탈모델의 오류 및 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볼까? 그리고 생각난 중간점검!
다 같이 한번 어떻게 디프만 중간 점검을 준비했는지 확인해 볼까요?
먼저, 아래
1. 서비스 카테고리 별로 3개의 조를 묶고
2. 3분 서비스 설명
3. 5분 테스트
4. 10분 피드백 시간
먼저, 두 가지의 방식을 동시에 사용했습니다.
- Maze
- [Maze로 디자인에 확신 가지기] 참고 아티클 - 마림바
Maze를 이용하여 사용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팅 툴을 제작하였습니다.
그 후! 대망에 피드백을 시작하였습니다.
마림바 내에서 제공해 주는 ‘고객 피드백’ 템플릿을 이용하여 각자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를 각 조별로 설명하였습니다.
(추천해주신 좋은 툴을 추천해주신 옥토버스로켓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객 피드백’ 템플릿의 경우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각각의 ‘+’, ‘-’, ‘!’, ‘?’ 기호를 통하여 서비스의 좋은 점, 아쉬운 점 등을 포스트잇을 붙여서 설명하였습니다.
+ : 좋았던 점
- : 아쉬운 점
! : 기능 강화 요건(or 번뜩이는 기능)
? : 추가되었으면 좋은 점 (ex: 이런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요?)
- 부정확함 주의 :디프만 기준으로 선정하여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먼저, 각 조별 짝을 지어서 고객 피드백을 담당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모두가 접속하여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많은 정보들이 존재하지만.. 아직 APP이 출시가 되기 전이라! 이모지가 많았던 조의 이미지를 넣어보았습니다.
이처럼 디프만에서는 중간점검에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APP이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다양한 사용자에게 직접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디프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이상 디프만 10기 운영진 김민태였습니다.
Personal contact : kjhumal@gmail.com
Official contact : 카카오톡 ‘디프만’채널